사진=CJ ENM 제공 ‘보컬의 신’ 김연우가 OST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김연우는 10일 오후 6시에 KBS2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의 OST인 ‘소망은 별이 되어’를 발매한다.
‘소망은 별이 되어’는 따스하고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곡 전체를 감싸는 콘트라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재즈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이다. 지난주 방영된 ‘붉은 단심’ 2회에 삽입돼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래는 김연우가 ‘여우각시별’ 이후 약 3년 만에 참여하는 새 OST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연우는 드라마의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담았다는 전언이다.
‘소망은 별이 되어’는 워너원의 ‘뷰티플’을 작곡한 작곡가 텐조와허각의 ‘흔한 이별’을 작곡한 룩원이 공동 작곡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