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비비에 배우 김민하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로저 비비에는 10일 김민하를 한국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로저 비비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는 "김민하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예술적 조예 그리고 아름다움과 맞닿아 있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하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의 주인공으로 발탁,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마친 신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