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얼티미트’를 올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얼티미트’는 2014년부터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해 온 컴투스홀딩스와 공게임즈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제 유니폼과 로스터, 시즌 모드 등을 반영한다. 또 공게임즈의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해 그래픽 사실감, 역동적인 타격 및 투구 모션 등을 정교하게 구현하고 있다.
기본적인 영어 해설 뿐만 아니라 한국어 해설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국내 유명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컴투스홀딩스는 ‘MLB 퍼펙트 이닝 2022’와 비라이선스 캐주얼 야구게임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등 야구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모바일 야구 게임을 새롭게 추가해 야구 게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