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슬이 제이윈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제이윈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백예슬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섬세하고 따뜻한 보이스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던 백예슬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예슬은 지난 2019년 자작곡 ‘찾을게’로 데뷔해 ‘참 잘했어요’,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등의 곡을 발매하며 서정적 보이스와 독보적 감성, 폭발적인 성량까지 갖춘 완성형 신인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나영, 규현, 먼데이키즈, 이예준, 앰씨더맥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곡을 커버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윈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서로, 김소연과 배우 하승리가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