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콤비 1티어 군단이 '신과 함께 시즌3'에 출격한다. 립싱크 코미디의 전설 '허리케인 블루' 김진수, 이윤석과 함께 인천의 악동 '클놈' 지상렬이 애증의 멤버 염경환 판넬을 들고 등장한다.
27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김진수, 이윤석, 지상렬이 1996년으로 돌아가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지상렬은 자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증의 멤버인 엄경환 판넬을 들고 나타나 "경환이에요 경환이!"라고 해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지상렬은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토크 폭주 기관차로 '신카페'를 접수하는가 하면 농염한 음악과 함께 MC 박선영, 이윤석 등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김진수의 충격 러브 스토리도 실체를 드러낸다.
박선영은 "공개 연애를 선언하는 것이냐", 지상렬은 "혀로 악수한 것이냐"라며 김진수를 향한 진실 규명에 나선다. 이에 얼굴이 붉어진 채 진땀을 흘리는 김진수와 "공부할 만한 자료다"라며 그에게 리스펙을 보내는 이윤석의 모습이 담겨 과연 1996년에 김진수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996년 립싱크 코미디의 전설 '허리케인 블루'의 2022년 버전 'We Will rock you' 무대도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 간 개그 콤비의 필터 없는 라떼 토크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