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캐럴’은 한승윤이 가창한 곡이다. 감미로운 사운드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겨울의 봄꽃같이 특별한 날을 줄게’, ‘영원함의 문으로 가자’와 같은 결혼식의 벅찬 감동을 표현한 아름다운 가사들이 감상 포인트다.
이 노래는 정승환의 ‘너였다면’, 폴킴의 ‘있잖아’ 등 히트곡을 제작한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과 NCT U의 ‘뉴 러브’(New Love‘, 예성의 ’그냥 오면 돼‘ 등에 참여한 작사가 김호경이 함께 만들었다.
한승윤은 2012년 밴드 루나플라이의 메인보컬로 데뷔 이후 지난 2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러벤더’(Lovender)를 발매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한승윤은 Mnet 밴드 오디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을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백서/는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 작품이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