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53)의 딸 박민서(15)가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박명수 아내 한수민(45)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보다 훌쩍 더 큰 내 딸. 오늘 너무 수고했어♥ 지금처럼 예쁘게 행복하게 춤추자"라며 딸이 무용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민서는 선녀 같이 아름다운 무대 의상을 입은 채 부채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벌써 성인 만큼 자란 큰 키와 여리여리한 몸매, 춤선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민서는 명문 예술중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고. 한수민은 지난 3월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아왔다"며 딸자랑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10월 서울시 무용단 '동무동락' 시리즈 '허행초'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