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인조 펑크록 밴드 피싱걸스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를 확정했다.
피싱걸스는 다음 달 25일 오후 5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2022 피싱걸스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KT&G 상상마당 춘천 스튜디오 C는 전 공간 음악 전문 콘셉트의 뮤직아트센터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예술 활동을 지향, 피싱걸스는 그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돼 이번 단독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유유(드럼), 쁘띠(베이스)로 구성된 피싱걸스는 국내 유일무이한 펑크록 걸밴드다.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다양한 악기의 시너지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오감을 백분 만족시킬 전망이다.
피싱걸스는 ‘낚시왕’, ‘응 니얼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등 기존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올 7월에 선보일 신곡까지 풍성한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피싱걸스만의 매력이 담긴 공연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싱걸스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