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여성용품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가 국내 유기농 여성용품 제조 기업인 에스에스케이의 자사 브랜드 잇츠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30일 밝혔다.
잇츠미는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펄프 대신 목화솜과 순면을 사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급의 유기농 제품이다. 정시아의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친환경 제품을 추구하는 ‘잇츠미’와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정시아는 올해로 6년째 모자원에 여성용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을 위해 화학 성분을 최대한 줄인 자연 유래 성분의 유기농 제품에 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해 잇츠미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화보,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시아는 다음 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funE 예능 프로그램 ‘올 댓 뮤즈3’의 메인 MC로 생생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