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영탁 형님과 함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축구장에서 함께 땀 흘린 모습을 게재했다. 또한 가수 나상도, 임찬, 이찬성과 함께 필드에서 신나게 뛴 인증샷도 공개했다.
하동근은 이들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아티스타FC라는 팀에서 활동 중이다. 모처럼 축구장에서 만난 트로트 가수들은 우정과 체력을 다지면서 축구 시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신곡 발표에 앞서 연일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6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열린 '한울대동제 축제 겸 보물섬 가요제'에 축하 가수로 참여해 폭풍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하동근은 이 대학의 15학번 학생이자, 2016년도 학생회장을 역임한 인연이 있어 모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하동근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남해 마늘한우축제’에도 나서 '남해의 아들'다운 위용을 드러낸다.
30일에는 BTN 불교방송 라디오 '양지원의 로맨틱 라디오'에 출연해 DJ 데뷔 만 1년인 양지원을 축하해줬다. 채윤, 성빈, 성민지와 함께 축하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한 하동근은 6월 3일에는 KBS부산 '아침마당'과 MBN '생생정보마당'에 출연한다. 4일에는 전영록이 작사, 작곡하고 본인이 작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지니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6월 14일부터는 MBC경남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고정 패널로도 나선다.
한편 하동근은 ‘꿀맛이야’로 2020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지난 해 ‘출발 오분전’을 선보였으며 김포FC의 공식 응원가 ‘김포의 날개’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