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결혼백서'에 달콤함을 선사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측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에일리가 부른 '결혼백서' OST '신부에게'가 발매된다.
에일리의 '신부에게'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의 편곡이 더해져 원곡과는 다른 달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에일리의 음색이 감상 포인트다.
또한 정승환의 '그 겨울', 이민혁의 '그렇게 봄' 등 많은 히트곡과 '결혼백서' 첫 번째 OST인 한승윤의 '봄날의 캐럴(Marry Me)'에도 함께한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한승윤이 가창한 드라마 '결혼백서'의 OST '봄날의 캐럴(Marry Me)'이 발매된 상황. 이에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인 에일리의 '신부에게'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결혼백서'는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 작품이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지난달 23일 첫 공개되었으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