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전역 후 첫 공연의 비하인드 무대가 카카오TV로 생중계된다.
9일 소집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11일 오후 8시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평화콘서트’에 출격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확한 생중계 시간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무대 뒤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평화콘서트’에는 9일 소집해제 되는 김호중과 한솥밥을 먹는 ‘어차피’의 영기, 그룹 TAN(탄), 정다경, 안성훈이 출연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뭉쳐 환상적인 시너지와 케미가 예고된 가운데 ‘평화콘서트’는 평화와 관련된 주제를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무대들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평화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5시 4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