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후원하는 이 공연이 11일 오후 4시 충남 서천군 한산전통시장을 첫 행선지로 개막된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 대중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와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트로트 여왕 김수희, 레전드 가수 전영록,라이브의 여왕 김용임, 국민가수 박상민등 스타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 혜진이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손헌수가 MC를 맡았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위한 찾아갔던 전국민 희망콘서트 사업이 2022년 활력 넘치는 무대로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첫 공연지인 국내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도시 충청남도 서천군은 희망찬 마을이자 행복한 군민이 계시는 곳이라고 들었다. 지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잘 견뎌준 국민들을 위해, 2022년에도 일상 회복과 행복한 웃음, 활기를 되찾는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알찬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