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net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강다니엘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엠카운트다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함께하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잦은 이동과 외부 활동이 많은 탓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K-Pop 아티스트들이 ‘용기력 테스트’를 통해 각자 일회용 포장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테스트해보며, ‘용기’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목표 설정 및 실천을 요구하는 엠카운트다운 내 VCR 캠페인으로 전개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구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나의 용기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컴백 활동으로 생수 페트병, 배달 음식 포장 용기,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 사용량이 많았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보겠다” 고 말하며 팬덤 모아(MOA)에게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의 동참을 독려했다.
강다니엘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은 ‘지금 바로 해야 할 일’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용기력 테스트에 도전한 소감으로 “연 평균 50여 KG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충격적이지만, 감축 의지인 ‘용기력’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소 텀블러 등을 사용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에 대해 “전 세계 영향력이 큰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의지와 참여를 독려한다면 심각한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용기력’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