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국민 MC 故송해의 영결식이 10일 새벽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의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가 맡았으며 엄영수 장례위원장이 조사를, 코미디언 이용식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어 운구 행렬은 서울 낙원동 '송해길'에 이어 여의도 KBS 본관에 들러 고인이 34년 동안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악단의 마지막 배웅을 받은뒤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씨 곁에 안치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