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디의 결혼식이 화려하게 치러진 가운데 신혜성만 축가 무대에 서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앤디는 지난 12일 9세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앤디를 비롯한 신화 멤버인 이민우, 전진, 에릭, 김동완 등 히트곡인 '퍼펙트맨' 무대를 꾸미며 축가를 불러 결혼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신혜성의 모습만 보이지 않았다. 당시 축가에 대해서도 신화 멤버들은 신혜성의 불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신혜성은 결혼식 자체에는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혜성의 지난해 SBS 러브 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서 목상태가 좋지 않아졌다며 휴식을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신혜성은 방송 및 가요계 활동은 물론, SNS에서도 전혀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