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주식회사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2 KBO 리그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타자 부문은 소크라테스 브리토(KIA 타이거즈)가 각각 선정됐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5월 5경기에 등판해 WAR 1.51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월 33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8(4위)를 기록하며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022시즌 1호 완봉승을 달성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소크라테스는 5월 26경기에 출장해 WAR 1.99를 남기며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최다 안타 1위(44개)·최다 루타 1위(74개)·타점 2위(28개)·득점 3위(20개)·타율 1위(0.415)·OPS 2위(1.146)로 각종 지표에서 최상단을 차지했다. 4월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소크라테스는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으로 거듭나고 있다.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시상자 뷰캐넌의 시상식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타자 부문 시상자 소크라테스의 시상식은 6월 내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