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오리콘의 최신 차트(6월 27일자)에 따르면 ‘프루프’는 지난 13~19일 일주일 동안 51만4000장의 판매고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측은 “‘프루프’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은 올해 ‘주간 앨범 랭킹’ 판매량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첫 주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이 부문 2위와 4위에 도 올랐는데 ‘프루프’까지 총 3개 앨범을 상위 5위 안에 진입시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프루프’까지 통산 10개 앨범이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 통산 1위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라고 전했다.
‘프루프’ 앨범은 독일, 벨기에, 호주, 네덜란드, 핀란드, 뉴질랜드, 스위스 등 여러 국가의 최신 앨범 차트를 휩쓸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는 2위, 영국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