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2’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2’는 전날 모두 10만 818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8만 6804명이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작에 이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3876명의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2’가 차지했다. 이어 ‘브로커’, ‘버즈라이트이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