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제공 영화 ‘애프터 양’이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프터 양’은 이날 누적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탑건: 매버릭’, ‘마녀 2’, ‘범죄도시2’ 등 쟁쟁한 대작들이 극장가를 점령한 상황 속에서도 ‘애프터 양’은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 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애프터 양’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양떼’라는 강력한 팬덤을 탄생시켰다. ‘양떼’들은 SNS를 통해 끊임없이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해석을 공유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의 시초가 된 것은 물론, 상영관을 직접 대관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인 N차 관람과 단체관람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며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