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어반(왼쪽)과 니콜 키드먼 부부. 사진=니콜 키드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 키스 어반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니콜 키드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스 어반과 결혼식을 올렸을 때의 사진을 게재하며 “달콤한 16주년. 마치 어제처럼 생생하다. 영원해”(Sweet XVI ❤ Remember this like it was yesterday. Forever ❤“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반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장에서 촛불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영화 ‘물랑루즈’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컨트리 가수 키스 어반과 결혼해 살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사이에서 코너 크루즈와 이사벨라 크루즈 등 두 명의 자녀를 입양했다. 키스 어반과 사이에서는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번과 페이스 마가렛 키드먼 어번 등 두 딸을 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