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Q 제공사진=GQ 제공사진=GQ 제공 그룹 에이핑크(Apink)의 첫 유닛 초봄(초롱보미)이 쌍둥이 비주얼을 자랑했다.
패션 매거진 GQ 측은 지난 27일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슬리브리스 톱부터 패턴 투피스, 가죽 부츠 등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착장을 소화했다. 두 사람 모두 금발로 변신해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발매를 앞둔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의 데뷔앨범에 기대를 표하며,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앨범 작업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챙긴다). 앨범 콘셉트부터 의상, 수록곡, 뮤직비디오 등등”이라고 말했다.
사진=GQ 제공사진=GQ 제공 앨범 콘셉트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트윈을 앨범 콘셉트로 두고 출발했다. 그래서 타이틀곡 이름도 ‘Copycat(카피캣)’이다. 쉽게 말하면 따라쟁이 비슷한 콘셉트”라며 “카피캣이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 하는 데서 나온 말인데, 그 상황도 너무 귀엽다. 타이틀곡 이름으로 딱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