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세계적 음악 레이블인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 사옥을 방문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29일(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워너 레코드 사옥을 방문,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와 함께 워너 레코드의 공동 회장이자 COO인 톰 코슨(Tom Corson), CEO 아론 베이셔크(Aaron Bay-Schuck)와 사이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앞서 SM은 워너 레코드와 에스파 음악 콘텐츠의 유통 및 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에스파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에스파는 워너 톰 코슨 회장의 안내로 사옥 곳곳을 둘러봤으며 워너 임직원이 에스파의 이니셜로 만든 풍선과 에스파의 이미지로 래핑한 벽면을 보며 감동했다. 멤버들은 벽면에 직접 사인과 메시지를 남기며 사옥 방문을 기념했다.
워너 레코드 소속 미국 팝스타 비비 렉사와 틱톡 인플루언서 벨라 포치는 에스파를 위한 환영 영상에서 “워너 레코드의 걸스 클럽에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오는 7월 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한국과 미국에 음반으로도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