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노래 강사' 임성환이 KBS1 '아침마당' 인기 코너 '명불허전'에 출연해 1분 노래교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4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연기, 과학, 노래, 성교육, 역사 등 각 분야의 '일타 강사'들이 총출동했으며, 이중 임성환은 '부산의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하에 유쾌한 '1분 노래교실' 무대를 선꾸몄다.
임성환은 KBS부산총국의 노래교실을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넘버1 스타 강사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도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사 영상을 남길 정도로 ‘스타들의 스타’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하루 6천명이 몰려드는 노래교실을 이끌고 있는 임성환은 이날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서, 내일(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첫 (노래) 강의를 한다"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사회자가 "KBS 아레나홀 규모가 상당히 큰데?"라고 묻자 그는 "3천석 정도 되는데 앞서 부산은 3천명씩 총 6천명을 채웠으니까 내일부터 서울에서도 차곡차곡 쌓아나가겠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했다.
이어 임성환은 방청객들과 적극 호흡하며 박수법, 응원법 등을 알려주는 한편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임성환은 "저의 노래 교실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부담없이 노래를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각종 고민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성환은 KBS부산 '아침마당'에 '갈치도 이노래'를 매주 고정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