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인사이드 '나는 솔로' 갤러리에는 4일 "어제 방송에 나왔던 순자, 박용택 은퇴식 관람옴 ㅋㅋ"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이 게재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5기 순자는 야구 중계 방송에 등장했는데, 한 남성과 함께 LG 트윈스 구단 유니폼을 입은 채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박용택(43) KBSN 해설위원의 공식 은퇴식에 참석한 것인데, 바로 옆에 있는 남성과 유니폼을 커플로 맞춰 입고 온 모습이 핑크빛 분위기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2022년 첫 매진을 기록할 만큼 표를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다정하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에서 순자의 달달한 근황이 느껴졌다.
네티즌들은 "5기 순자면 윤아 닮은꼴 아니냐?", "스포츠심리학자인데 야구 경기 관람, 잘 어울린다", "남친 생긴 것이냐? 축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