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제공 가수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총 356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는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