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재숙이 화재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재숙은 8일 자신의 SNS에 “새벽에 우리 가게 바로 옆에서 화재 사고가 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화재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바다 앞에 정박해있던 배들은 큰불에 타고 있으며, 연기도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모습.
하재숙은 “늘 웃으면서 인사하고 맛난 생선도 많이 사주시던 선장님들이셨는데... 인명 피해는 없지만, 선박과 창고가 다 타버려서”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은 지금 화재 선박 인양 작업 중.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불은 조심 또 조심”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하재숙은 KBS2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