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오픈런' MC 김지민과 신지훈. 김지민과 신지훈이 기분 좋은 티키타카로 '오픈런'을 유쾌하게 연다.
11일 오전 9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는 우리나라 다음으로 어마어마한 라면 소비량을 보이는 나라, K-라면 열풍이 한창인 네팔이 집중 소개된다. 네팔의 안나푸르나 트래킹과 휴양지인 포카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네팔의 전통 결혼식 등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펼쳐지는 것.
우선 MC 김지민은 "네팔의 전통 결혼식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찐 리액션을 발사하고, 이에 신지훈은 "결혼식 후 파티에서 하객 남녀의 만남이 성사되는 경우도 있다"며 “혹시 나중에 지민 씨 결혼식에서 눈 맞아봐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김지민은 “연상도 괜찮겠냐?”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에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도 소개한다. 서울의 야경 명소로 소문난 인왕산의 야경을 본 김지민은 "녹화 전날 인왕산을 등산했다"면서 “내가 이래서 ‘오픈런’ MC를 하나 보다”라고 ‘오픈런’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놀라워한다.
경이로운 자연과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네팔 여행기와 웃음으로 가득한 현장은 11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오픈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