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1일 정수정이 한 브랜드의 초청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보그 측은 "2006년부터 윔블던 경기의 공식 의상을 맡은 랄프 로렌. 그 초대를 받아 크리스탈도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남자 단식 결승전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메인 경기장인 센터코트에 자리한 랄프 로렌 스위트를 찾았습니다. 그녀를 비롯해 류준열, 앤드류 가필드 등 스타들이 함께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눈에 띈 건 랄프 로렌의 윔블던 컬렉션입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정수정은 11일 영국의 한 브랜드 행사에서 톱스타 앤드류 가필드와 만나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브랜드 의상을 시크하게 소화한 두 사람의 선남선녀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며 감탄을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