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리는 하늘빛 프로젝트의 ‘썸머 바자’에 손을 보탠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매년 연말마다 멋진 공연과 풍성한 바자회로 자선행사를 개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돕는 비영리 행사다.
올해는 깜짝 ‘썸머 바자’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23일 오후 1시부터 심(SEAM)오피스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지난 1회부터 동행 중인 성유리, 윤주만이 여름 의류, 화장품 등 다수의 물품을 기부한다. 또 배우이자 가수인 양동근, 힙합크루 흉배,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 중인 이유진이 당일 행사에 참여해 직접 돕는다.
이날 바자회에는 스타들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과 착한 기업 25곳도 동참한다. 또 하늘빛이 후원하는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여성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꾸미준’이 칠보·비즈공예, 스칸디아모스 인테리어 액자 등 작품 전시 및 바자에 참여한다.
이날 ‘썸머 바자’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여성·아동 이주민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썸머 바자’는 하늘빛 프로젝트 외 라이트하우스서울숲, 재단법인 심센터,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