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 배우 김규리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업실에 놀러온 hoy 호영이~^^ 기념으로 부채 선물해 줌. 어떤 그림도 그리지 않고 비어있는 그대로에 낙관만 찍어줬는데..이유는~비어있는 공간에 너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라는 뜻임. 늘 건강해라 아가얌~~^^ #김호영배우 #아아아주오래된반가운인연 #눈모양의전각과_호영이눈아래점처럼_나의호_혜우원을찍어줌"이라는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올려놨다.
이어 영상에서 김규리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직접 부채에 낙관을 찍어 김호영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은 물론, 민낯임에도 아름다운 김규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연발했다. 또한 김호영에게 '아가얌'이라고 부르는 김규리의 모습에서 김호영이 김규리보다 더 어린 동생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반전과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해 개인전에서 완판 행진을 하며 동양화가로서 치솟는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는 백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종영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도 뛰어난 미술 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