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S, 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2회에서는 남사친, 여사친의 ‘선 넘는 논쟁’에 대한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의 열띤 토크가 이어진다.
앞서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8인은 사랑과 우정, 그 중간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저울’처럼 표현하는 ‘러브 패러미터’를 통해 매일 밤 단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야 함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이날 8인의 출연진들은 ‘러브 패러미터’ 앞에서 갈팡질팡하는데, 이를 본 4MC는 환호와 탄성을 쏟아내며 과몰입한다. 특히 곽윤기는 “왜 저울질해!”라며 극대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풍자는 “며칠 동안 악몽을 꿨다. 저한테 문자가 오고, 친구가 배신하고”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몰입 후유증을 토로한다. 이때 딘딘은 “단체로 여행 갔을 때, 남사친, 여사친 단둘이 방을 같이 쓸 수 있는지?”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속 상황을 제시한다.
조현영은 “친구끼리 서로 애인이 없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하고, 이에 딘딘이 “남자친구가 있고, 입금까지 됐으면 어때?”라며 도발한다. 결국 조현영은 주저 없이 “가능하지”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4MC는 ‘패딩 지퍼 올려주기’ 논쟁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풍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라고, 조현영 역시 “패딩 지퍼 안 잠그면 얼어 죽어?”라고 맞장구친다. 그럼에도 “손이 다쳐서 여밀 수 없다면?”이라며 억지 상황을 가정하자, 이에 대해 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같은 답을 외쳐 딘딘을 당혹케 한다고.
제작진은 “출연자 8인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러브 패러미터’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깊이 고민하는 출연자의 모습이 심장 쫄깃한 재미는 물론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