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은 전날인 20일 15만 81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외계+인’과 같은 날 개봉한 ‘미니언즈2’가 차지했다. ‘미니언즈2’는 개봉 첫날 14만 6911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