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도하영 드라큘라 변신에 "스몰은 귀엽고 라지는 무섭다"

도경완 인스타그램 사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딸 도하영의 모습을 나란히 붙여놔 웃음을 유발했다.
 
도경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큘라 놀이하는 모녀"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딸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하얀 종이로 뾰족한 덧니를 만들어 드라큘라 분장을 한 장윤정과 딸 하영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도경완은 이에 대해, "도하영 vs 늙은 도하영"이라며 "스몰은 귀엽고, 라지는 무섭다"고 적어 큰 웃음을 안겼다.
 
도경완의 직설 화법에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형 괜찮아요?"라며 걱정의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스몰, 라지 둘다 좋은데요?" "모녀가 복붙처럼 닮았네요", "목숨이 두개인가요? 도경완씨 걱정됩니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