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33회 1부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5.9%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 유지나, 자전거 탄 풍경, 육중완밴드, 박서진, 이예준 등 사상 최다 게스트들이 출연해 퍼포먼스와 컬래버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전유진과 육중완 밴드가 ‘1등과 점수 바꾸기’에 당첨돼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기쁨을 만끽했다. 끝으로 ‘신 명곡 프로젝트’ 17번째 주자 장민호가 세미 트로트 ‘무뚝뚝’ 무대를 선보였다.
같은 날 방송된 ‘화밤’ 2부는 4.5%, SBS 화요일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5.3%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