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사진=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장규리가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장규리가 미니 5집 활동을 끝으로 프로미스나인에서 탈퇴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 지난해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다.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