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길거리에서 찍은 다양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빵 연구를 빙자한 파리 여행"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파리의 다양한 빵 맛집에서 찍은 빵사진을 대거 올려놨다.
평소 '빵순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빵을 좋아하는 그는 지난 해 5월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빵 사랑에 진심인 그는 코로나19 시국이 풀리자 바로 파리로 '맛 여행'을 떠났다. 명품 쇼핑 대신 빵 맛집 투어에 열중하는 이혜성의 순수한 모습과 열정에 네티즌들은 "엄지 척", "진짜 빵순이 맞네요", "빵리지엥이었네", "꼭 인생 빵 만나시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20년 5월 프리랜서를 선언을 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만복식당',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