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걸그룹 뺨치는 딸 라임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임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이와 함께 "라임 댄스 발표회 코로나 때문에 보지도 못하고… 미안해 라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14세인 라임이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한 채 걸그룹 포스를 풍겼다. 날씬한 몸매에 우월한 비율까지 엄마 전미라를 꼭 빼닮은 데다, 윤종신의 끼까지 물려받아 멋지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2006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