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슬옹이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마주한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김슬옹이 오는 19일 서울 압구정 윤당 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김슬옹 1st 팬미팅 〈베러 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직접 소통할 기회가 오랜 기간 없었던 만큼 김슬옹과 팬 모두 첫 팬미팅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슬옹은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념할 전망. 김슬옹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는 팬들을 위해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슬옹의 첫 단독 팬미팅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슬옹은 지난 2011년 종영한 KBS2 ‘탑밴드’ 우승 밴드인 톡식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JTBC ‘슈퍼밴드’,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높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