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작 ‘미나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영화를 만든 제작사 A24와 드라마 ‘파친코’의 코코나다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애프터 양’이 왓챠에서 독점 공개 중이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원작 ‘양과의 안녕’(Saying Goodbye to Yang)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스토리, 코고나다 감독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연출, 배우 콜린 파렐과 저스틴 H. 민의 인상적인 연기, 영화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참여한 음악이 돋보인다.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공식 초청,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등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