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리 물놀이 나옴♥"이라며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개천으로 보이는 동네 물가에서 반려 오리를 데리고 나와,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편과 아이들이 오리와 놀아주는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오리 사료를 챙기는 누군가의 채팅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올리면서 "우리 아들인가?"라고 덧붙여 짠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홍영기는 아들이 직접 부화시킨 병아리와 오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홍영기는 반려 동물들을 위해 양계장을 알아보는 등 여러가지로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동안미모로 화제를 모은 의류 사업가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