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손예진이 남편 현빈, 반려견과 함께 한 여유로운 주말 레스토랑 나들이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토요일 우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나와, 현빈, 반려견 키티와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티를 위해서는 피자를 주문해, 현빈이 손으로 직접 먹여줘 달달함을 뽐냈다. 또한 현빈과 손예진을 위해서는 파스타, 닭요리 등 무려 4인분의 음식이 차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손예진이 임신을 하고 있는 만큼 세 사람 몫을 주문한 것은 물론, 반려견 전용 음식까지 시켜서 통큰 식사를 즐기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동료 배우 오윤아 역시 "오~"하면서 박수를 보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3월 현빈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연내 호랑이띠 2세를 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