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가수 아유미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아유미는 24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기습 청첩장을 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유미는 "연습하면서 틈틈이 연애했다. (축구)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답니다"라며 행복한 속내를 밝혔다.
아유미는 또 "결혼한다. 감사하다"라며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할 줄 몰랐다. 시즌2 할 때만해도 솔로였는데 쉬면서 아는 분께서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만나보라고 했다. 정말 괜찮은 분이어서 초고속으로 (결혼이)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현재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