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 뮤직,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함께 찍힌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남녀는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흰 티셔츠와 진녹색 바지를 입은 채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의 배경이 뷔의 집이라고 주장하며 사진 속 두명의 남녀가 뷔와 제니라고 추정했다. 뷔가 여러 차례 공개했던 자신의 집이 사진 속 배경과 상당히 유사했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의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제니의 비공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서 유출됐거나, 클라우드가 해킹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해당 사진이 합성이라는 의혹도 확산 중이다.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트먼트에서도 사진과 관련된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뷔를 제니가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듯한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이들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