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개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2회 예고편에서는 첫 탈락자를 발생하는 사전 경기와 미션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26인의 '강철부대' 출신 부대원들을 모래사장에 모아놓고 "중요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경기는 피구 육탄전이다"라고 고지한다.
이에 윤종진은 "가볍게 이기지 않을까 확신했죠"라고, 황충원은 "박살내버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낸 뒤, 모래사장 위에 그려진 원형 경기장 안에 들어간다. 잠시 후, 상반신을 벗어던진 부대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혈투에 돌입, 초미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성주는 "탈락자가 발생하는 이번 미션은 000 탈락전입니다"라고 알려 2회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함을 예고한다. 이를 들은 이진봉은 "몇명이 떨어진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김승민은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투지를 드러낸다.
사활을 건 피구 전쟁이 본격 전개되는 가운데 부대원들은 피구공을 던지며 "죽여!" "죽여"라고 악을 쓰며 외친다. 마지막에 김성주는 "탈락자는 000 선수입니다"라고 호명하는데, 과연 첫 탈락자가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3일 첫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의 살벌한 피구 서바이벌을 그려내며, 세상에 없던 ‘피구 예능’의 야심찬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강철볼’ 첫회에서는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26인에게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와 9월 국제대회 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가 공개되는 동시에, 시즌1&2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 ‘피구 전쟁’이 쉬지 않고 이어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