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제노가 선배 샤이니 키의 신곡을 지원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노가 키의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의 수록 곡 ‘빌런’(Villain)의 피처링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빌런’은 리드미컬한 신스와 다채로운 FX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NCT의 제노가 피처링에 참여해 키와 색다른 호흡을 맞춰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가사에는 히어로가 빌런을 쓰러뜨리는 뻔한 클리셰와 달리 빌런이 주인공이 되기를 꿈꾼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8일 유튜브 샤이니 채널 등을 통해 ‘Villain’의 감각적인 무드를 만날 수 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의 정규 2집 ‘가솔린’에는 강렬한 힙합 댄스 장르 타이틀 곡 ‘가솔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돼 있다. 30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