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은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는 풀 크로스 플레이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로, 최근 추가된 모바일 기기를 포함해 PC(넥슨닷컴, 넥슨 글로벌 통합런처), 콘솔(X박스 원, PS4)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테스트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며, 특별한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단, iOS는 선착순 1만 명 까지만 참여 가능하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유저들은 30일 모든 플랫폼(넥슨닷컴, X박스 원, PS4,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사전에 설치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다양한 캐릭터와 카트를 미리 만나고, 풀 크로스 플레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히트 IP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을 도입해 더욱 실감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