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딸 재시 모습.이동국 아내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딸 재시 모습.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에서의 놀라운 전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버드를 꿈꾸며ㅋㅋㅋ 꿈이라도 크게 크게"라는 글과 함께 딸 재시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재시는 도서관에 앉아 '하버드'라는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노트북을 펴고 공부를 하는 포즈를 취했다. 공책에 필기를 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반전 매력을 풍겼다. 옆에 쌍둥이 동생 설아, 수아도 함께 있는 모습이라 시선을 강탈했다.
그동안 재시는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듯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하버드'를 꿈꾸는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미모도 압도적인데 이제 공부까지?", "미국서 진로 생각이 바뀌었나요? 놀랍습니다", "재시 너무 대견하다", "뭘 하든 멋지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미 하와이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