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악플을 달고 있는 한 네티즌을 향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올가을엔 초록만 파본다 대세는 그린 주말끝"이라는 자신의 글과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이 "이쁘려다 포기한 얼굴"이라고 악플을 달자, 옥순은 우선 이 댓글을 고정해놓았다. 이어 "진짜 저 눈깔프사 이젠 정들려고 하네 ㅋㅋ"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얼마 뒤 다른 네티즌이 "옥순님, 영숙님은 (악플러를) 고소한다는데 옥순님은 고소 안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옥순은 "(나는솔로) 10기라는 거대 태풍 앞에 모든 게 다 지나가리 ㅋㅋㅋ"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의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쿨한 대인배다", "영숙이랑 비교되네", "악플은 제발 자제합시다", "10기 돌싱특집 기대되어요", "나솔사계에 5회부터 옥순님 mc로 나온다던데 본방사수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썸을 탔으나 광수는 끝내 영숙을 선택했다. 옥순은 이후 '나는 솔로' 스핀오프인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 스페셜 mc로 발탁돼 오는 8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