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에 힘입어 선한스타를 통해 어느덧 누적 기부 금액 2560만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SBS ‘식자회담’, K-STAR ‘도원차트’,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등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노래뿐만 아니라 인성과 책임감을 보여주어 팬으로서도 기쁘다. 앞으로도 정진하여 여러 사람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이찬원에 고마움을 표했다.